[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2021년 제9회 강원푸드박람회” 일환으로「강원도 수산식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에서 주최하고 (사)강원수산인총연합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6개 수산가공업체가 참가하여 황태, 북어, 미역, 황태환, 간편 건조황태국, 수산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수산식품가공업체와 함께 “연말연시 선물시즌”을 맞이하여 고객(기업 구매담당자, 유통사 MD, 리테일러, 일반소비자)들에게 도내 수산식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과 “착한 가격”의 상품구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에는 동해안에서 일시 대량 어획되는 도룩묵, 양미리 등과 수협의 재고물량이 많은 수산물을 대상으로 밀키트 개발지원 및 대도시 대형유통업체(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와 「강원 수산물 상생할인」행사를 추진하여 「고객+어업인+대형마트」가 공동으로 상생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수산물 언택트 소비문화 증가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마트&백화점 상생할인 직거래 행사”와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도내 수산관련 종사자가 “돈”이 되고 “일” 할 만한 어촌 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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