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제주청년센터 5층에서 “다자요 대표가 들려주는 창업가 정신”을 주제로 ‘제4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는 인생전환기를 맞은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경험 및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할 인재와 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사업이다. 이번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는 제주 출신의 빈집 재생 스타트업 다자요 남성준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고 쌓은 창업 노하우를 청년들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강연 참석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연에 직접 참가하고 싶은 청년들은 4일부터 11일까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에서 스타트업을 경영하는 남성준 대표의 창업가 정신 및 창업 경험담이 창업을 꿈꾸는 제주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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