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청년 농업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청년농부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농업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촌을 청년의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청년농업인간의 정보 교류와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활동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춘천에 거주하는 최소 3인 이상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모임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농업인의 자발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며 신청서를 우편(춘천시 마장길 39)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목적성, 활동내용, 집행계획, 실행 가능성을 심사해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청년의 활기가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청년농업인이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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