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국가보조금 맞춤형 서비스인 ‘보조금24’의 지자체 서비스가 확대되는 올 연말에 맞춰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조금24’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여러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를 통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수혜 서비스(보조금)를 한번에 확인‧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4월 28일부터 운영을 개시했으며, 올해 12월부터는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보조금(혜택) 서비스도 추가되며, 내년에는 공공기관 서비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동해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한 결과, 약 3,200여명의 동해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시는 연말 지자체 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온라인 정부 24 또는 모바일 정부24 어플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 모든 시민들이 몰라서 수혜를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며, 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목록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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