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양양군, 2021년 직원 서핑 체험교육 추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신규직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서핑 체험교육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1/03 [11:55]

양양군, 2021년 직원 서핑 체험교육 추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신규직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서핑 체험교육

김고구마 | 입력 : 2021/11/03 [11:55]

양양군, 2021년 직원 서핑 체험교육 추진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양군이 직원들의 서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서핑 체험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2019년 7월 이후 신규 임용된 직원들을 중심으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죽도, 인구해변 일원에서 서핑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양군은 2019년 7월, 전직원을 대상으로 서핑 체험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육을 진행하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과 발 맞춰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서핑 체험교육은 민선7기 김진하 양양군수의 서핑산업화 공약에 따른 것으로 서핑샵, 드라마 제작,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제조, 요리, 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핑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군은 서핑산업화를 위해서는 우선 양양군 직원들부터 서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일반직 공무원과 공무직, 청원경찰 등 제한없이 참가 할 수 있다.

직원들은 조별로 나뉘어 전문 서핑강사에게 안전교육을 받은 후 패들링, 푸시업 등 서핑 기본동작을 익히게 된다. 특히 신규 임용된 직원들은 그 동안 눈으로만 보아왔던 서핑 체험을 통해 서핑이 양양군에서 갖는 의미를 몸으로 직접 느낄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서핑 해양레저 특화사업 전략에 발 맞춰 공직자 서핑 체험교육을 기획했다”며 “양양군이 서핑으로 명실상부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