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가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족 단위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열매 – 착한가정’ 사업을 시작했다. ‘착한가정’은 가족 구성원의 이름으로 매월 2만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실천 프로그램으로, ‘착한가게’사업이 관내 많은 사업주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라면, ‘착한가정’은 기부에 관심있는 가정(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한편, 지난2일에는 철원군 착한가정 1호 ~ 8호에 우선 참여한 철원군청 공무원 가족에게 가족사진이 담진 기부액자를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가진 바 있다. 철원군은, 주변의 어려운 위해 가정에서부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내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정 사업을 통해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되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되며, 기부자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법정기부 세제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희망복지지원부서) 또는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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