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구군은 2021 양구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중 온택트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지역 내 초중고교와 청소년시설의 62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6일 양구군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열린다. 이들 청소년 동아리들은 만 9~18세의 10명 내외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비대면으로 이날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동아리들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동아리별로 정해진 시간에 공연도 한다. 공연을 펼칠 문화예술 동아리는 댄스, 마술, 밴드 등 9개 동아리이고, 그밖에 인문사회, 미술, 수리과학, 외국어, 기획 등 비공연 동아리는 53개 동아리이다. 양구군은 비대면 페스티벌에 참가한 동아리들이 자체 제작한 영상과 공연을 하는 동아리의 공연 모습, 그 밖의 동아리들이 동아리를 소개하거나 홍보활동 등을 하는 모습을 페스티벌 당일에 영상으로 촬영해 편집 작업을 거친 후 이달 중으로 양구군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지역 내 대형 전광판에도 송출할 계획이다. 한편, 양구군은 청소년의 건전 육성과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청소년 행복 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청소년 행복 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체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양구군은 사업규모와 성격 등에 따라 동아리 당 50만~200만 원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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