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제주보건소)에서는 2021년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건전한 음주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리스타트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리스타트 캠페인은 음주를 멈춤으로써 새롭고 긍정적인 삶이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로, 제주보건소에서는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 ‘절주 다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챌린지 참여 신청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목표걸음 달성 시 추첨을 통해 홍보물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보건소는 카카오톡 채널 동영상 게시, 모바일 문자 전송, 제주 민속 오일시장 캠페인 등을 진행해 일상에서 절주를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이 외에도 ‘위드 코로나 슬기로운 절주 생활’이라는 주제로 11.8.~ 11.17. 까지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동영상 교육, 음주 상식 퀴즈, 절주 실천 계획을 공유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술자리 횟수가 증가하는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음주로 인한 폐해 및 위험성을 알리고 절주 문화 확산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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