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3일 오후 2시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코로나19 속에서도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온 6개 유관기관에 시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강릉시는 해당 유공기관 직원 12명에 대하여도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앙 속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격무에 시달리며 업무에 누수 없이 지역 경제인들을 지켜준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장을 전수하였다. 이번 감사패를 전달받은 유공기관들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지원, 유통판로 확보, 담보지원 등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강릉경제의 버팀목이자 강력한 견인차의 역할을 해왔다. 김한근 강릉시장은“2년여 동안 우리 지역 경제인들의 인내와 희생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었으며, 지역 경제인들이 버텨 낼 수 있도록 전방위적 정책지원에 힘을 쏟아주신 유관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드코로나 시대 강릉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관계기관들의 협조를 당부드리며, 코로나19 위협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시민들과 함께 일상으로의 회복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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