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는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의 어르신들 작품을 철원문화원 1층 갤러리 「태봉」에서 11월 1일부터 5일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경로당 휴관이 길어지면서 프로그램 운영이 쉽지 않았지만 그림과 목공 등 1년 동안의 활동기록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는“작품을 보면 어르신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우셨는지 느낄 수 있다. 진정한 노인복지가 아닌가 싶다. 앞으로도 경로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윤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장은“경로당 순회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 강사님들 덕분에 멋진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배움이 설레서 잠을 설치신 분도 계시다고 들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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