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춘천시 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가족 디지털 체험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 디지털 체험 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원도, 시군이 주관하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춘천시내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증강현실(AR), 로봇 코딩 등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민 누구나 무료로,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본 역량부터 진로연계를 위한 자격증 교육까지 디지털 종합 역량을 키우는 사업으로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교육과정도 포함하고 있다. 디지털배움터 온라인 사이트와 전화문의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체험을 원하는 학생들은 체험 당일 17시까지 현장에 오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가족 디지털 체험 캠프는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진로 개발을 위해 대상과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원모 도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하고, 미래사회 대응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디지털 신기술에 보다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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