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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1/01 [09:51]

평창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김고구마 | 입력 : 2021/11/01 [09:51]

평창군청 전경


[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평창소방서,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춘다.

특히,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95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불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해 조기발견에 적극 대처하며,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80명과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 9대 등을 운용한다.

아울러,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에 의한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9,580ha의 산림에 대한 입산 통제 및 등산로 16개 노선 123km를 폐쇄하였고, 산림연접지에서 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막기 위해 인화물 제거반을 투입하여 인화물제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평창군의 소중한 산림과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가을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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