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4월에 운영을 시작해, 평창군 8개 읍・면의 어르신 4,520명에게 19회에 걸쳐 식사를 지원해 온 사랑이음밥차를 오늘 11월 1일 대화면을 마지막으로 올해 운영을 마무리한다. 사랑이음밥차사업은 2015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 3월 차량을 지원받고, 같은 해 5월부터 군에서 운영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순차적으로 평창군 8개 읍・면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운영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봉사로 지역 주민의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코로나 19 이후에는 삼계탕을 포장하여 각 가정으로 비대면으로 전달해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에서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평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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