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의 산양삼 생산자단체인 평창산양삼특구 영농조합법인이 1일 양구군에서 열린 제2회 강원도 임업인대상 시상식에서 평창산양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소득분야 강원도 임업인대상을 수상했다. 평창산양삼특구 영농조합법인은 11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최대 규모의 산양삼 재배 단체로, 2017년 평창산양삼의 지리적 표시 등록과 평창산양삼의 재배·생산·유통 등에 이르는 산업발전을 비롯하여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강원도 임업인대상을 수상한 법인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산림소득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을 인정받고, 지역의 명예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주셨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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