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양군이 29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표창장을 전수·수여한다. 군은 코로나19로 노인의 날 행사는 개최하지 못하지만,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과 노인복지증진 기여자(개인,단체)를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장을 전수·수여한다고 밝혔다.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문무열(손양면 수산리), 김문광(강현면 석교리)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단체로 선정된 낙산노인복지센터에 도지사상이 전수되고, 박순용 어르신 외 5명에게는 양양군수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번에 수상을 하는 9명의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개인,단체)는 평소 지역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생활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우리 사회가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모든 어르신들의 젊음이 온전히 녹아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지는 못하지만,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효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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