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의료취약지 11개 보건진료소 관할 24개 마을주민의 큰 호응 속에 ‘2021년 힐링 UP! 하영 걸을락(樂) 시즌2’행사를 운영했다.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걷기연맹회장을 초빙하여 걷기자세 1:1 교정 지도와 함께 신도·대평 해안길과 신평·서광동 곶자왈의 환경정화 활동을 겸한 ‘금연플로깅 건강걷기’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건강걷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었던 일상 속 주민주도 걷기실천 분위기를 재점화하고 적극적인 자기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로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마중물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고행선 서귀포시서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요구도에 따른 다양한 대면·비대면 융합 보건서비스로 의료취약지역 및 연령 간 건강형평성 향상과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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