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화천군이 11~12월, 국내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강연을 연다. 군은 내달 총 3회에 걸쳐 사내도서관에서 부모 경제특강을 운영한다. 먼저 내달 11일에는 윤선현 정리 컨설턴트가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시작한다. 이어 18일과 21일에는 김영옥 경제교육 전문강사가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용돈으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경제교육’강연을 이어간다. 12월는 초등 고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수학특강이 열린다. 군은 12월1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주단쌤의 초등학생 맞춤형 수학특강’을 개최키로 했다. 대상은 초등 4~6학년 학생 및 학부모 선착순 100명이다. 특강에서는 초등학생 수학지도를 위한 부모 학습코칭 노하우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화천군은 학생과 학부모가 원한다면, 시기에 상관없이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수시로 초청해 오고 있다. 이번에 화천을 찾는 윤선현 강사는 ‘아이의 공부습관을 키워주는 정리의 힘’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한 정리 컨설턴트, 시간정리 트레이너다. 유명 청소년 경제교육 전문가인 김영옥 강사 역시 ‘용돈 교육의 마법’등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청소년 금육교육협회, 전국투자자 교육협의회 협력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단쌤’으로 잘 알려진 김혜영 강사는 현재 교집합 수학교육 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내신만점 수학 공부법’, ‘후천적 수학 1등급 만들기 시리즈’등을 저술한 수학교육 전문가다. 화천군은 지난 7월에도 고교학점제 재비를 위해 채용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초청해 고교 학점제 도입과 입시제도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문화, 예술, 언론, 스포츠, 비즈니스 등 다방면의 최고 전문가들을 꾸준히 초청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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