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가 청호동 아바이마을(청호초교~아이파크아파트) 일원 도심지 미관개선 및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해 청호 3지구 아바이마을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이 지역은 주변에 초등학교, 마을회관 등이 위치한 마을 주 간선도로변으로 기반시설이 노후되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교통, 보행환경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도심지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정비가 절실히 필요한 구간이었다. 이에 속초시는‘청호 3지구 아바이마을 걷고싶은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국비(국비50%)등 총 6억여원을 들여 도로 및 보도정비, 장미아치터널 설치, 가로등 정비 등 도심지 미관 개선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아바이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벽화 골목길, 소공원 등과의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도록 연계성을 극대화하고 아바이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걸으며, 보며, 먹으며 관광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으로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