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김왕규 제16대 강릉시 부시장이 32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한다.퇴임식은 2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89년 양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왕규 부시장은 양구부군수, 강원도청올림픽발전과장, 평화지역발전본부장 등 도정의 주요 현안업무를 담당하며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2021년 7월 1일 강릉시로 부임한 후 여름 피서철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방역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강릉시의 미래를 이끌 주요사업들이 본궤도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왕규 부시장은“32여 년의 공직생활을 아름다운 도시 강릉에서 마무리하게 되어 큰 영광이고, 공직자들이 지역의 일꾼으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밝은 미래를 열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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