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금강쪽빛 DMZ 복합커뮤니티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9월에 마무리하고 강원도에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를 진행중에 있다. 동해안 최북단 접경지역의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계층간 남녀노소(군장병)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육․복지 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금강쪽빛 DMZ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거진리 219-7번지외 4필지 5,248㎡의 부지를 확보하였으며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12월초에 착공하여 2022년까지 준공계획이다. 시설규모는 연면적 2,985㎡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공간(노인·장애인 재활치료시설, 빨래방), 놀이공간(육아나눔터, 키즈카페, 지역아동센터), 노유자시설(일자리상담, 시니어사무실)과 군장병 휴식공간(VR 체험존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낙후된 평화지역 주민들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조성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향민과 군 장병 그리고 남북 평화시대를 잇는 최적의 장소가 되도록 완벽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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