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양문화재단에서는 2021년 송이․연어축제 미 개최에 따른 축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제1회 양양축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양양축제포럼은 연어축제를 중심으로 양양군 축제의 변화를 모색하고 차년도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 포럼과 군민 참여 간담회로 나뉘어 총 4회 진행한다. 전문가 포럼은 축제관련 전문가의 주제발제와 토론 등으로 10월 28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소강당, 29일에는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개최된다. 전문가 참여 포럼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기획과 전략, 재단의 역할, 브랜딩 연구 등 축제 추진에 필요한 과제를 도출하고 해법을 찾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11월 5일 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되는 군민간담회는 1차(오전 10시), 2차(오후 2시)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축제를 통한 지역 상생 방안 마련, 개선의견 수렴 등 성공적 축제를 준비하기 위한 열린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양양문화재단 김진하 이사장은 “이번 포럼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과 사례 연구 등 다양한 의견 청취와 연구를 통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획과정에 반영하여 지역 축제의 한계를 넘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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