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21년 11월부터 22년까지 시청사 내 직원용 무선 보안 인터넷(WiFi) 구축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공공기관 청사 내에서는 보안정책으로 인하여 무선인터넷 사용이 금지되어 민원실에서만 민원용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을 개정하여 가이드라인 준수시 무선인터넷 사용을 승인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강릉시는 청내 WIFI설치에 대한 보안성 검토 승인을 받아 비인가 단말기를 차단하고, 행정업무망과 완전 분리된 무선인터넷망을 내년까지 시청사 및 의회청사에 구축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는 메타버스 확산 및 화상회의 활성화 등 ICT기술이 행정업무에 필수가 되는 시대에 직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PC등 다양한 IOT단말기를 업무에 사용하여 스마트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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