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주민자치회 전환대비 주민자치 아카데미」주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주민들에게‘풀뿌리 주민자치 제도화의 방향,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등 비대면 동영상 강의 및 읍면동별 현장강의 등 혼합교육으로 진행된다.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 주관으로 읍면동별 청사 회의실 및 강릉원주대학교 산합협력관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오는 28일(목)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대표이사의 “지역의 새로운 미래비전-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주제로한 강의로 개강하여 총 9명의 전문강사를 통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강릉시는 현재 주민자치센터가 운영되는 19개 읍면동 중 2개소(중앙동, 교1동)가 2년간(2021~2022) 주민자치회로 시범운영 중이며, 시범운영 평가환류를 통해 향후 희망하는 주민자치센터부터 점진적으로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계획으로 본 기본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기 위한 필수기본교육시간 6시간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주민에게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온ㆍ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오프라인 교육시 방역수칙 준수 및 강의실 소독 등 꼼꼼히 챙길 것이며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