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가을철 단풍명소 탐방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어촌민박 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방역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농어촌민박업소의 방역수칙 등 준수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인원제한 준수 ▲ 방역관리자 지정유무 ▲ 자체 대응 매뉴얼 구비여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 관리여부 ▲방역물품 비치 ▲주기적 환기여부 ▲방역소독 실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농어촌민박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어촌민박사업자와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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