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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한빛교회‧시민참여단 여성친화 거점공간 조성 협약 체결

소통과 교류의 공간 1호점 도란도란 아지트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0/26 [17:23]

태백시‧한빛교회‧시민참여단 여성친화 거점공간 조성 협약 체결

소통과 교류의 공간 1호점 도란도란 아지트

김고구마 | 입력 : 2021/10/26 [17:23]

태백시‧한빛교회‧시민참여단 여성친화 거점공간 조성 협약 체결


[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26일 한빛교회, 시민참여단과 한빛교회에서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박진석 한빛교회 목사, 박선희 시민 참여단 여친등불 단장, 사회복지과장, 한빛교회 관계자, 시민참여단 여친등불 임원진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백시에서는 다양한 여성·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모두를 위한 장소로 조성하고, 한빛교회에서는 특정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료 공간으로 개방하며, 시민참여단 여친등불은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 등을 상호 협력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조성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한빛교회 박진석 목사님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박선희 단장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태백시는 여성친화 거점공간 1호인 도란도란 아지트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거점 장소를 확대 조성하여 시민들을 위한 교육, 소규모 동아리 활동, 일자리 상담, 문화 힐링 장소 등으로 거점공간이 여성친화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장소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진석 목사는“도란도란 아지트가 종교와 상관없이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쉼터와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협약이 살기좋은 태백시를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태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류태호 태백시장님과 시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참여단 여친등불 단장 박선희는 “여성들이 자유롭고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태백을 만들기 위해 위원분들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작년 10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광부 재조명, 거점공간 조성,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 태백만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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