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교육청은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도내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문화생활 카드’ 활용 이벤트를 연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학생들의 문화․심리․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달 14일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와 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도내 모든 학생 대상 문화생활 전용 선불카드를 추진해왔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특 각종학교 학생 149,600여명이며, 학생들에게는 1인당 10만원씩 문화·예술·체육활동 관련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가 제공되었다. 선불카드 사용처는 △도서, △영화, △공연/레저, △문구/음반, △예체능 관련 지원 등 문화․심리․정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업종이며, 대상업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도내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원도교육청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슬기로운 문화생활 카드가 등 장하도록 개인 계정에 스토리 탑재 후 △기대평, 사용후기와 함께 , #학끼오그램_문화생활 태그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9일에 발표하며,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도교육청 김재환 공보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문화 활동이 위축되어 있다”며, “학끼오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풍경들을 함께 나누며 일상을 온전히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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