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26일과 27일,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회원 251명을 대상으로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신규자 및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교육을 통해 251명의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농가를 조직하였으며, 지난해 10월‘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개장하고, 이어 지난 9월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을 개장해 약 7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관내 생산자 및 소비자로부터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신규 참여 농업인과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26, 27일 2일간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5회로 나누어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평창군 로컬푸드 직매장 여건에 맞는 생산 및 공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사전에 생산정보를 조사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연중 주요 품목별·시기별 생산자회 구성 등 관련 활동을 통해 연중 안정적 생산·공급 기반을 구축해, 내년 3월 관내 학교 급식에 로컬푸드 농산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장에는 체온계 및 손세정제, 마스크 비치, 교육 1회당(총5회)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는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을 위해 연중 체계적인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농가 조직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12월경)을 개장하여 중소가족농, 고령농, 여성농, 귀농인 등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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