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던 ‘치악산 배 축제’가 ‘특판행사’로 규모를 축소해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치악산 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 배 원주시협의회에서 주관한다. 품평회 전시와 함께 맛있고 품질 좋은 치악산 배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박스당 정품 배 2개를 추가 증정한다. 특히, 올해는 혁신도시 내 원주행복장터에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동시에 진행하며,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도 실시한다. 최순옥 로컬푸드과장은 “위드 코로나의 문을 여는 원주시 행사인 만큼, 철저한 방역 속에 안전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다채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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