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1년 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작년 대비 35% 증가한, 포대벼(800kg) 270포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오대와 맛드림으로 13개 마을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21년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3만원/40kg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매입 가격을 확정한 후 연말에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매입 시 농가들이 상위등급을 받아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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