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 속초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제17회 속초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양성평등 기념주간(9.1.~9.7.)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발전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함께하는 양성평등! 함께 웃는 속초시민! 이며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와 공유의 장을 마련해 범시민적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식전공연인 샌드아트(양성평등을 주제로 하여 모래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공연)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21세기 남녀평등 헌장 낭독, 여성발전 유공 시상, 2부에서는 2분 발언 및 기타 행사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ㆍ장애인성폭력상담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 캠페인이 준비돼 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여성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모든 시민이 공감하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금년 속초시가 여성친화도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