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고자 ‘당으로부터 위풍당당’ 캠페인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개하고 있다. ‘당으로부터 위풍당당’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주)과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초점을 두고 시작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보건소 내소객, 관내 사업장 종사자 등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QR코드 명함을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비대면 교육과 홍보를 동시에 시행하여 단 10분 투자로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이해 및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 대비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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