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의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3개 특화분야 스타트업의 우수 사업 모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올 초 디지털 헬스케어, 이모빌리티, ICT 기반 스마트관광 등 3개 특화 분야의 스타트업 27개 팀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7개월 동안 비즈니스 모델 분석, 피봇팅, 전문가 멘토링, 지역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시제품을 제작했으며 데모데이를 통해 선보였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는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IR 형태로 진행됐다. IR에는 더존홀딩스, AI엔젤클럽,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스타벤처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등 투자사 및 엔젤 투자자가 참여해 아이템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주식회사 원스글로벌(박경하), (주)이모티브(민정상), 이모빌리티 분야에서 코코넛사일로 주식회사(김승용), 스마트 관광 분야의 주식회사 꾼(심병찬), 감자아일랜드(김규현) 등 5개 업체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홍보마케팅을 위한 후속 지원과 함께 11월 4일 개최되는 ‘2021 우수스타트업 회사설명회’에 참여해 실제 투자유치에 성공할 기회 또한 갖게 될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강원형 뉴딜 특화 분야를 영위하는 초기 스타트업의 성공적 창업 촉진과 함께 해당 산업의 고도화 된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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