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10일부터 삼척시 내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안전예방을 위한 정기 야간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본 아웃리치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 직원 뿐만 아니라 1388 청소년 지원단, 삼척시의용소방대연합회가 참여하여 총 4명이 조를 이루어 매주 금요일 22:00~24:00까지 삼척 시내 공원 및 학교, 삼척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안전을 위한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 성매매, 자살 관련 기사를 접하며 삼척시 청소년들의 위기지원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통하여 조기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한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 모두 이용가능하며, 또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