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춘천시정부가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질검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인터넷이나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해당 지역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시정부에 따르면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 건수는 2020년 135건, 2021년 현재까지 182건이다.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질검사 신청은 환경부 물사랑 누리집 또는 시청 수도운영과(250-4929)로 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채수 후 20일 이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검사 항목은 23개(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대장균, 탁도, 잔류염소, pH, 철, 구리, 아연, 알루미늄, 색도, 망간, 납, 비소,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불소, 염소이온, 황산이온, 증발잔류물, 경도)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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