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사회복지 행정실무 및 시설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 6월 실시한 경력단절여성 심층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수요와 요구에 맞는 ‘사회복지 행정실무 및 시설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었다. 교육은 상장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내달 3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회복지 행정 및 회계 실무, 사회복지 현장의 이해와 사례, 사회복지 인권 및 종사자의 직업윤리, 실버 인지 프로그램과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MBTI 과정 등이다. 접수방법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로 방문신청하면 되고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을 꾸준히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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