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영월군의회는 10월 19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대상으로 계속해서 군정질문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순서로 윤길로 의원은 ‘한옥마을 기반시설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 및 목적’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질의 과정에서 윤길로 의원은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군비 등의 예산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 고 지적하였으며,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군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준용 의원은 “문개실 마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교량 건설은 바람직하나 추가적인 진입도로 개설 문제는 반드시 한옥마을 조성의 진행도를 살펴보고 추진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두 번째 순서로 김상태 의원은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 지원 및 영월 농·특산물 홍보’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질의 과정에서 김상태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건비와 자재비의 상승으로 농산물의 생산비가 높아지고 있으며, 생산원가 보장 지원을 현실화하여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제철 농산물에 대한 집중적 홍보로 우리군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월군의회는 10월 20일 10시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일반안건(동의안)을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는 것으로 이번 임시회를 마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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