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 주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19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4만4,011명 중 3만2,648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인구대비 74.18%를 넘어섰다. 한차례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을 포함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등 2차 접종 완료자가 인구대비 70% 넘어섬에 따라 다음달 예정인 단계적 일상으로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백신 1차 접종자도 3만6,078명으로 81.97%로 높아졌다. 철원군은 10월 셋째주 18세이상 외국인 및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하며, 16~17세 256명과 임산부에 대한 접종도 진행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단계적으로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정부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백신 접종율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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