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 고석정꽃밭 방문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9월4일 고석정꽃밭이 재개장된 이후 현재까지 총 33만1,056명이 방문했다. 하루평균 7,524명이 찾았으며, 지난 10월16일부터 17일 주말에만 3만4,635명이 찾았다. 철원고석정 꽃밭은 10월31일 폐장까지 방문객이 4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버베나, 억새 등이 보랏빛과 은빛물결을 이뤄 불게 물든 댑싸리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려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붉게 물든 꽃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고석정꽃밭의 인기가 지역 상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개장 마지막까지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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