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오대쌀이 호주로 수출된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역 내 김정일 농가에서 생산한 철원오대쌀 10톤이 ㈜강원수출을 통해 호주로 판매된다. 이날 오전11시 철원농협 미곡처리장 앞에서 상차 행사가 열렸다. ㈜강원수출과 철원오대쌀의 협업으로 생산된 최초의 PB상품으로 호주권역 1,700여개의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철원오대쌀은 지난 2018년부터 미국과 호주, 홍콩 등 3개국 60여톤, 1억6,700여만원이 수출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 밥맛이 호주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풍년을 맞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가 전세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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