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장2동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점 단위의 도시재생 예비사업 룰루랄라 흥나는 태장2동의 하나로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한 온(溫)택트 비대면 축제가 열린다.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흥양천 태장 문화마당에서 ‘흥 내려온다 흥양천 어디? 태장2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태장2동만의 이야기가 담긴 비대면 체험 키트 ‘별별 상자’와 마을의 특별한 장소를 찾아가 보는 ‘별별 보물찾기’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는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전시와 공연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향한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태장2동 아카이빙 자료, 어린이 마을 그림 그리기 작품,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현황 소개, 주민참여 사진 등 다채로운 내용의 ‘별별 전시’가 행사 기간 내내 흥양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태장2동 주민들의 흥이 가득한 ‘가족장기자랑’ 영상과 태장2동만의 특별한 공간에서 사전에 촬영한 공연 영상을 상영하는 ‘별별 공연’이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 6시 30분부터 8시 30분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태장2동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논의하며 함께 걸어가고 있는 태장2동 주민들을 끝까지 응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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