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정선군에서는 신청사 건립 추진과 함께 스마트오피스 시행에 앞서 복지과와 문화관광과 2개 부서를 대상으로 스마트오피스 시업을 운영한다. 군은 지역의 당면한 최대 현안 중의 하나인 군청사 신축에 따른 신청사 건립부지를 지난 5월 현 청사부지 및 문화예술회관 일대 총 40여 필지를 신청사 건립부지로 최종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은 기존 사무공간을 수평·개방·통합 공간으로 혁신하고 클라우드 업무환경(VDI) 기반 조성 및 자율좌석제 운영을 통해 ICT 혁신과 제도·문화 혁신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루고자 진행한다. 군은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복지과를 문화예술회관 뒤편에 위치한 대림주택(정선읍 봉양2길 30)으로 임시사무실로 이전해 10월 18일부터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문화관광과는 정선읍 애산리 아라리촌 내에 있는 아리쉼터(정선읍 애산로 21-8)로 임시사무실을 이전하고 오는 10월 25일부터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문화예술회관 복지과와 문화관광과 사무공간을 하나의 개방된 사무공간으로 통합해 열린 업무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12월 20일부터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에 스마트오피스 시범 운영을 통해 스마트오피스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정선군 신청사 건립시 정선군 실정에 맞는 스마트오피스 도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미래지향적 행정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가는 정선군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스마트오피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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