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은 교육부 주관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문해교육, 가정방문형, 특성화 프로그램 3개 분야에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확보하여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문해교육은 물론 지역탐방 및 손수건위에 글과 그림을 뽐내는 체험을 제공한다. 철원군은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된 이래 2016년부터 지금까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되었다. 2021년 지원사업은 문해학습자들이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고석정 꽃밭 탐방과 천연 염색 손수건 위에 글과 그림을 그리며 앞으로도 맘껏 공부할 수 있을 날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문해학습자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학습문화 조성과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0월 말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성인문해 시화전, 문해꾸러미 전달, 디지털 문해교육, 반딧불 문해교육 등 문해교육 활성화와 학습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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