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원거리 및 거동불편 등으로 내소하여 치매검진이 원활하지 못한 만 60세 이상 철암·구문소동 지역주민 1,860명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치매조기 검진율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검진 희망자는 오는 14일, 18일, 21일, 내달 2일, 4일에 철암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동 치매 선별검사 내용은 조기선별검사, 치매 상담 등이며 시는 검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선 안내와 관내 경로당에 치매 검진을 홍보하고 있다. 이동 치매 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진 비용지원 및 관리가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들 적극적인 관심과 검진 참여를 부탁드린다.”며“내소검진이 어려운 원거리 및 거동불편 대상자들이 원활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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