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4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귀쫑긋! 아동 마음잇기 표어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돌봄분과(분과장 전순심)에서 지난 8.17일부터 9.3일까지 아동 보호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작품은 총 114건이 응모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아동돌봄분과위원회의 T/F팀(5명 위원)을 구성해 각 작품의 독창성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총 24명(최우수2, 우수6, 장려 16)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아동부문 최우수에는 김백일(도련초)군의 “꿈을 달라는 게 아니에요”, “꿈꿀 세상을 주세요”와 성인부문 최우수에는 김정림씨의 “아이를 봄(春), 미래를 봄(見)”이 선정됐다. 이날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제주시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 10만원, 우수 5만원, 장려 2만원의 탐나는 전 상품권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입선작은 10월 14부터 29일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현수막 게시 및 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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