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는 주민의 일상 속에서 평화 이슈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평화 공감대 확산하기 위한 평화프로젝트「강원도민, 평화를 말하다」를 통일부와 함께, 10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도민 참여단이 개별 재택에서 참가하는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운영하며, 이는 강원도 유튜브와 통일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도민 참여단은 ‘강원도민에게 평화란’, ‘강원평화특별자치도, 기대와 우려는’이란 두 가지 의제를 가지고 하루 동안 토론을 나눌 예정이며, 심도 있는 숙의 토론을 위해 사전에 토론 자료집을 배부하여 토론 주제에 대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행사당일 도민 참여단에게 의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박용주 강원도 남북교류과장 △김장기 강원미래전략연구원 상임이사 △송영훈 강원대학교 기획처장의 발제와 도민 참여단과의 질의응답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부(통일부) - 지자체(강원도) - 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가 함께 준비하였고, 전 연령대의, 각 지역의,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토론을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축하하고,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하여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행사장인 ‘강원 live’에 방문, 인사말씀을 드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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