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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출범식 개최

김감자 | 기사입력 2021/10/13 [15:43]

성남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출범식 개최

김감자 | 입력 : 2021/10/13 [15:43]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출범식


[우리집신문=김감자] 성남시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가 12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시청 온누리실에서 이석현 수석부의장,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171명이 위촉된 제20기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는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건의,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 여론 형성 및 수렴, 평화통일 관련 지역사회 지지기반 확충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협의회다.

이날 출범식은 1부 제20기 자문위원 임명장 및 위촉장 전수와 2부 정기회의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참석은 49명으로 제한하고 온라인(ZOOM)을 활용한 중계를 병행해 진행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정부의 통일정책 수립에 우리 시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중심축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영운 협의회장은 “제20기 성남시협의회는 ‘미래 세대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걸고 학생,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꿈을 주고 실질적인 교류까지 이어지게 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청년 위원들에게는 세계 각국의 민주평통 협의회와 온/오프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어른들에게는 곧 화두가 될 북한 여행, 묘향산 캠핑, 개마고원 트레킹도 함께 꿈꾸어 보겠다”라고 전했다.

제20기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는 2023년 8월 31일까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목표로 2년간 통일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해 나가는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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