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청소년 대상 과학강연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 이날 강연은 카카오벤처스 김기준 강사와 ㈜어썸레이 김세훈 대표가 맡는다. 김 강사는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IT 영역의 스타트업 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김 대표는‘세상을 바꾸는 신소재’를 주제로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제거, 해수살균 등 신소재와 신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3일부터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천정숙 해운대도서관장은“쉽게 만나기 어려운 과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강연은 지난 2010년 K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SNS에 제안한 강연 기부로부터 시작한 것이다. 과학자들이 전국의 지역 도서관에 찾아가‘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무료로 과학강연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행사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