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는 비대면 노동상담이 가능하도록 2일부터 노동상담소 전화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비대면으로 대응하고, 노동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노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화 노동상담을 확대 추진했다. 현재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예약제로 운영되던 전화상담을 월~금(공휴일제외) 상시운영으로 확대하고, 상담요청 후 3시간 이내 여주시 노동상담소 전담노무사 2명이 전화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노동상담소에서는 △대면 노동상담 △노동법률기초 교육 △5인미만 영세사업장 노무컨설팅 △권리구제 대행서비스도 운영중이며, 일자리경제과에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노동자들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비대면 전화 노동상담 서비스 확대로 여주시민의 노동권익보호 및 권리구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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