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산시는 30일 이마트 고잔점(지점장 한규천)으로부터 768만원 상당의 원기회복 키트 250세트를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 키트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한규천 지점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강성숙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 받은 원기회복 키트는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규천 지점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하루하루가 힘들고 어려운 요즘, 소외된 이웃에게 더위의 시름이라도 덜어주고자 원기회복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 이마트 고잔점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원기회복 키트 전달식’을 주관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 설립된 이후, 안산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사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