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비대면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억 팔팔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할 경로당 15곳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인지 건강 향상을 위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경로당별 주 1회씩 총 4회 진행된다. 매주 어르신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원예·공예 등 만들기 키트와 무더위를 잘 보내기 위한 푸짐한 선물꾸러미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치매 선별검사와 우울 척도 검사 등도 진행한다. 5명 이상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은 오는 8월 6일까지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임미숙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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